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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테스트 후기

 

안녕하세요! 엊그제는 신한카드 코딩 테스트를 보고 약간 진이 빠져서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ㅠㅠ

요즘 머리를 조금만 써도 쉽게 피로해지는게 진짜 운동 부족임을 느낍니다..ㅠㅠㅠ

 

아무튼! 신한카드 코딩테스트 후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사실문제가 어렵지는 않았어요. 지원 직무까지 자세히 밝히기는 어렵지만 제가 지원한 직무의 문제는 소프트웨어 전공생인 제가 느끼기에 난이도가 많이 높지는 않았습니다.

문제는 한 5~6 문제가 출제되었고, 기본적인 출력, 자료구조, for 문 등을 쓸 수 있는지 확인하는 정도라고 느껴졌어요. 

그치만 입력과 출력에 요구하는 양식(?), 예를 들면 띄어쓰기라든지... 가 있어서 그걸 맞추기가 어려웠어요ㅠㅠ 

출력이 아니라 그냥 리턴 값만 주는 거였다면 더 쉽게 했을 텐데 말이죠..


요즘 거의 모든 기업에서 그렇든 코딩테스트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었고, 평가 플랫폼은 구름에서 진행되었어요. 참 불만이 많았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구루미를 사용해 화상 감독을 진행했는데요... 방에 같이 시험보는 사람들이 모두 보이고 감독관이 한 명 한 명 호명하며 방 한 바퀴 카메라로 비춰라, 책상 다 비춰라, 노트북 주변 비춰라 하시더라고요. 

책상 위에 노트북, 마우스, A4용지, 펜 이외에 아무것도 있으면 안되고 방에 옷이 걸려있어도 안된다고 다 치우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 책상에 있던 잡동사니들을 모두 땅바닥에 내려놓고 시험이 끝나고 그대로 다시 올려뒀어요...ㅋㅋㅋ

공정한 시험을 위한 부정행위 방지라고 하지만 조금 불편했고 진행도 원활하지 않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테스트를 마친 지원자는 화상 감독 시스템과 테스트 화면에서 퇴장하고 종료해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마지막까지 고민인 게 있어서 끝까지 있다가 종료 1분 전에 제출하고 종료했습니다.


후... 이미 끝났으니 더 생각하고 싶지 않았지만 이렇게 복기해놓으면 다른 취준생분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ㅎㅎㅎ

 

그럼 이만 :)

 


 

결과는...!

광탈!!!! ㅎㅎ
좋은 코테였다..
신한카드 ㅃ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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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인성검사 후기

 

안녕하세요(_ _) 오늘은 신한카드 수시채용의 인성검사를 하고 와서 복기 겸 후기를 작성하러 왔습니다.

저는 서버쪽이나 데이터 쪽으로 직무를 정하고 인턴십과 개인 프로젝트를 하며 취업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요, 마침 신한카드 수시채용으로 데이터 사이언스 직무 공고가 올라와서 호다다다닥 원서를 작성했었습니다!

자기소개서 문항이 굉장히 어려웠어요... 말 그대로 자기소개 문항은 1번 문항 하나였고(자기소개와 지원동기), 나머지 문항들은 데이터 관련 특정 상황에 대한 해결과 개념에 관한 질문이었어요. 그래서 공을 들여 자기소개서를 작성했고, 기한에 맞춰서 제출을 했습니다.

 

원래 이렇게 지원서 약빨고 작성해놓고 최종 제출하고 나면 현타 같은 거 살짝 오나요? 저는 지원하고서도 다른 데 찾아보고 혼이 나가 있고 불안하고 그러더라구요.. 그냥 취준의 슬픔인 것인지ㅠㅠㅠ 


그렇게 최종 지원 해놓고 기다리기를 약 2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가 났습니다.!

결과는!!!

당연히 서탈일 줄 알았는데 합격 감사합니다!!!! 

근데 다시 공고 확인해보니 데이터 사이언스 신입 2명... ㅋㅋ 2...명... ㅎㅎ... (아니에요ㅠㅠ 착각했습니다)


일단 9/9 코테를 보려면 인성검사를 먼저 해야하기 때문에 주말인 오늘을 이용해 온라인 인성검사를 하고 왔습니다.

인성검사는 몇 문항인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제한 시간 30분이 주어졌고 저는 15분도 안되어 완료하고 제출했습니다.

너무 대충했나 싶기도 하지만 깊게 생각하기보다 문항을 읽고 생각나는 답에 바로 체크했어요.

 

문항은 정말 기본적으로 우리가 아는 인성검사랑 비슷하고 대답은 4단계였나 5단계로 나눠져요.(오늘 봤는데 보자마자 머리에서 지워버린 건지 기억이 안 나네요)

 

한 가지 팁(?)은 아무래도 금융이니 약간 보수적으로 대답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예를 들면 '나는 일을 하기 전에 계획을 먼저 하는 편이다', '나는 즉흥적이기보다는 계획을 잘 지키는 편이다' 같은 문항에

'아니다' 보다는 '매우 그렇다' 쪽으로 답을 하는 게 금융권 인재상(?)에 조금 더 부합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ㅎㅎ 

 

그럼 9/9 코테 보고 후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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