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토마가 뭐야? -> https://haonly.tistory.com/43?category=929804
제.. 제가 클럽 회장이요...!?
토마 시작한지 어언 8년 차..? 햇수로만 따지면 9년이다. 진짜 x3 하면 내 나이,,,ㅋㅋㅋㅋ
사실 그중 한 5년 정도는 그냥 시험기간일 때는 잘 못 오는 학생 회원으로 직장인 으른 언니 오빠들 보며 '우왕 ㅇㅅㅇ' 하곤 했다.
대학교 4학년 때는 그래, 어느 정도 어른(?)이고 딱히 취업에 별 뜻이 없어 매우 한가했으므로 조금 더 토며 들었었다. 처음으로 오피서(운영진) 역할도 해보며 클럽 운영은 이렇게 하는구나도 배웠다.
그냥 회원으로 활동할 때와 운영진으로써 책임을 가지고 역할을 해나갈 때는 확실히 다르다. 조금 더 클럽 Involved 되는 느낌!
그리고 확실히 약간의 소속감도 생긴다.
그러다가 가천대 근처에 모임을 만들게 되면서 나의 활동반경(?)을 조금씩 넓히게 되었다.
한 4~5개의 클럽을 관리하는 Area Director, 3~4개 Area를 관리하는 Division Director까지...
2년 동안 디렉터 역할을 하다가 아! 우리 클럽에 집중하자 라는 생각이 들어 이번 텀에는 우리 클럽 회장직에 도전해 회장이 되었다.
사실 2년 동안 디렉터 역할을 했으니 좀 쉴까 했다.
하기 전에는 하기 싫지만 이왕 맡은 거 우리 클럽 잘 키워서 다음 회장에게 넘겨줘야겠다는 생각이다.
동네 회원들도 모집하고 학생들도 모집해서 이왕 회장 된 김에! 토마가 이렇게 좋다는 걸 모두 모두에게 알려야겠다!
ㅎㅎㅎㅎㅎ 그래서 토마 하면 좋은 점을 소개하자면!
- 영어 공부를 지루하게 가 아닌 즐겁게!
- 외국인 친구들을 사귈 수 있다(GGLTM(나의 클럽!) 에는 외국인 유학생들과 교수님이 있어서 특장점!)
- 모임 역할들을 통해 다양한 영어&리더십 기술을 기를 수 있다.
- 나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공간
- 다른 사람의 이야기로 자극받기
열심히 사는 게 귀찮거나 지칠 수 있지만 하루 토마하고 나면 그렇게 뿌듯하고 동기부여가 된다.
내가 실수해도 아무도 비난하지 않는다. 실수는 토마에서 하고 현생에서는 토마에서 배운 걸로 멋있는 구성원이 되자는 게 나의 생각!
내가 다니는 클럽은 가천대학교 근처에서 시작해서 클럽 이름이 Gachon Global Leaders 이다! ㅎㅎ 내가 charter 한 '첫' 클럽이라 애정이 많이 간다.
Toastmasters International에 올라가 있는 우리 클럽 소개 페이지이다.
https://www.toastmasters.org/Find-a-Club/07535536-gachon-global-leaders-toastmasters
성남에서 영어 공부하고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싶으시다면...! 조용히 저에게 연락을 주세요 ㅇㅅㅇ!!!!
'공부해 > Toastmasters_토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마] 1. 토마가 뭐야? (feat. 내 토마 역사는 인생의 1/3) (6) | 2021.03.0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