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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예쁜 대형 카페 추천

로톤다

 

이번에 원주에 클라이밍 하러 다녀간 김에 방문한 대형 카페 '로톤다'

위치

주차

주차장이 엄청 넓지는 않지만 워낙에 외진 곳에 있어서 어떻게든 차를 댈 수 있다!

기업도시 쪽으로 가는 길목이라고 해야 할까? 원주를 잘 모르지만 하여튼 차를 타고 원주 시내에서 차를 타고 15분 정도 걸려 도착했다.

별 기대 없이 추천 받은 카페였는데,

도착해서 입구로 들어서는 순간 빵냄새가 일단 너무 좋았다.

밖에서 봤을 때도 건물이 예뻐 보였고, 빵 공장처럼 생긴 입구를 지나 카페로 가는 길목에 풀장도 있었다.

들어가는 입구랑 들어가서 보인 풀장

오랜만에 이런 예쁜 카페를 오니 힐링이었다 >_<

나랑 지영이랑 유정언니랑 빵냄새에 1차 취하고 가는 길목 풀장 색에 2차 취해버렸다 ㅋㅋㅋ

외부 공간

 

너무 추워서 바깥에 있지는 않았는데 외부에도 넓고 예쁘게 공간이 꾸며져 있어서

춥지 않을 때 오면 진짜 제대로 힐링할 수 있을 것 같다!

 

아래는 메뉴!

재빵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고 아이스크림도 있다.

 

시그니처 먹을까 하다가 너무 비싸서 그냥 아아 마셨다... ㅎㅎ

매장 내부와 아기의자

 

빠아앙~~

빵! 연탄모양 빵이 신기해서 구경했다 ㅋㅋㅋ 
우리가 고른빵들 ㅎㅎㅎ

버터 프레젤이 조금 아쉬웠고 나머지는 전반적으로 평범했다

크로와상 메뉴들은 다 맛있엇을 것 같았고,

소금빵도 고소하고 맛있었다.

요즘 빵맛 까다로워져서 그런가 ㅋㅋㅋ 엄청 맛있다기보다 평균 정도의 빵맛이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맛은 괜찮았다! 근데 6천 원 치고 양이 좀 적은 느낌이었다 ㅠㅠㅠ

전반적으로 맛은 평범하지만 분위기 때문에 또 가고 싶은 곳!

다음에 가면 시그니쳐 커피 먹고 빵도 더 많이 먹어야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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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굵게 다녀온 목포 여행

맛집 정리

 

사실 맛있는 거 왕왕 많이 먹고 올 폐기를 가지고 갔으나 나는 그저 개복치였던 것..

 

그래서 많이는 못 먹었지만 가본 곳 모두 왕왕 추천 집이다!

추가로 가보지는 못했지만 목포 현지인 추천 찐 맛집 + 또간집에도 나온 곳도 추천해 보려고 한다.

 

1. 수가정

- 순두부 맛집

수가정은 목포에만 체인점이 여러개 있는(다른 곳에는 없다ㅠㅠ) 순두부 맛집이다.

 

사실 여행 마지막 식사로 간 곳인데 그동안 너무 많이 먹어서 속이 더부룩해서 가볍게 먹고 싶어서 찾아본 곳이다.

근데 속 더부룩한 사람 어디 간 듯 완!전! 맛있게 먹고 왔다.

 

수가정에는 무려 밥이 돌솥밥으로 나온다!

밥이 맛 없으면 절대 못 먹는 나도 한 그릇 싹싹 비워먹고 누룽지까지 해서 먹었다.

어딜 가든 돌솥밥으로 밥이 나왔으면 좋겠는 사람이다 ㅠㅇㅠ 왕왕 맛있었다.

 
 
 
 

내가 먹은 건 하얀 순두부이고 빨간 순두부는 바지락 순두부이다.

해물, 버섯, 바지락 모두 빨간 국물이었고 확실히 약간의 자극적인 맛이 느껴졌다.

 

그에 비해 하얀 순두부는 너무 밍밍한거 아닐지 ㅎㅎ 걱정했는데,

하얀 순두부 하기를 너무나도 잘 한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맛있었다.

약간은 매콤한 맛이 났고 몽글몽글 속이 따듯해져서 후회 없는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지점이 여러갠데 2:30 부터 5:00 까지 브레이크 타임인 곳이 있으니 잘 찾아보고 가자!

내가 간 곳은 아래 위치의 수가정.

 

 

 

2. 독천식당

- 낙지 맛집

 

목포에서 30년 동안 산 현지인이 추천해서 간 낙지 필수 코스!

전날 술을 마셔서 연포탕 국물을 싹 들이켰는데 와- 속이 팍 풀렸다 ㅋㅋㅋㅋㅋ

근데 아직 술이 안깻어서 사진은 없다 ㅇㅅㅇ!

낙지볶음 & 낙지 연포탕 추천!

 

 

3. 끋집

- 목포대교 술집

 

진짜 민망하게도 여기도 사진이 없다...!

난 아직 초보 블로거니까... ㅎㅎㅎ

여기는 뷰가 미쳤다ㅠㅠㅠ 인기도 엄청 많은 곳이라고 하는데 오픈 한 시간 만에 사람들이 꽉 차더라!

 

모둠 해산물 시켜서 해산물 왕왕 먹고 짜파게티(?) ㅋㅋㅋㅋ 뜬금없지만 짜파게티도 먹었고 하얀 닭!! 닭 한 마리 스타일의 백숙을 먹었다.

술도 왕왕 먹엇다 ㅎㅅㅎ

 

아직은 어려운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찍을 정신이 없던 게 아쉽다 ㅠ

해산물이 엄청 싱싱했고 서비스도 왕왕 주시고

목포대교 뷰와 탠트 형식의 야외 자리가 주는 갬성이 주량 두 배 이벤트다.

목포에서 술집을 가야한다면 여기로 꼭 다시 갈 것이야...!!

 

 

 

4. 석산

- 뷰 맛집, 예쁜 카페

 

여기도 목포 현지인이 데려가 준 카페이다.

뭔가 뜬금 없는 곳에 있는 거 아닌가 했는데 따듯한 분위기와 깔끔한 건물 자체가 그냥 힐링이었다.

 

빵도 여러 종류 있었고 커피 맛도 괜찮았다.

가격은... 음.. ㅎㅎ 그래도 목포에서 카페 간다면 나는 여기 다시 갈듯!

 
 
날씨까지 완-벽!

 

 

5. 그 외 추천

또간집 선경준치회집

- 여기도 목포 현지인 추천이다. 내 지인보다는 부모님이 좋아하신다니 더 신뢰가 가는...

CLB 빵집

- 바게트가 유명한 곳이다. 나는 걍 다 맛있었다 ㅋㅋㅋㅋㅋ 끼리 파트너 빵집이랬나? 그랬는데 끼리치즈 들어간 빵을 못 먹은 게 아쉽다ㅠㅠ (배부름 이슈,,,)

 

 


 

목포는 처음이었지만 현지인 + 친구들로 아주 알차게 여행했다!

자주 가고싶다. SRT도 있고 KTX도 있으니까 그리고 그냥 분위기가 좋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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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살아가는 리뷰는 정말 오랜만입니다!!

늦은 휴가로 경주 여행을 다녀왔어요 혼자서 뚜벅이로 2박 3일동안이요!

뜻밖의 웃긴 일도 많았고 날은 많이 추웠지만 가을 단풍도 보고 정말 즐거웠던 오랜만의 나홀로 뚜벅이 여행이었어요!

여행 경로나 정보는 다음에 시간이 되면 차차 정리하고 맛집부터 추천드리겠습니다!!

 

1. 보문단지 맛집

  • 황남밀면 (시내에도 있는데 보문단지에 있는게 맛있대요! by 경주 사람)
  • 아덴 카페 (황남밀면 바로 옆에 있는데 호수 뷰 보기 좋고 빵 맛집이에요! 여기도 추천 by 경주 사람 + 다녀온 사람 인증 ㅋㅋ)

긍정빵이 정말 귀엽지 않나요 ㅇㅅㅇ!!!

 

2. 황리단길 맛집

  • 사실 서울에 널린게 뭔길 뭔리길 ㅋㅋㅋㅋ이래서 크게 기대 안하고 갔는데요!
  • 100원빵 꼭 드세용 따끈하니 맛있습니다ㅠㅠㅠ
  • 료미 (친구 추천으로 갔는데 음식이 엄청 정성스럽습니다 ㅠㅠㅠ 맛있어요!! 그리고 엄청 예쁩니다)

새우튀김.. 이렇게밖에 못찍겠냐... 그리고 후토마키.. 왜이렇게 맛있냐... 스테이크덮밥.. 고기 미뗘떠
건물도 이렇게 이쁠 일이냐구

ㅋㅋㅋㅋ황리단길 밥만먹고 지나쳐온 사람... 빨리 야경보고 싶었다는...

사실 먹는 것보다는 보는 것을 더 좋아해 음식점은 이렇게 적게 다녀왔어요.. 그래도 멀리 가서 몇개 못 가는 음식점이라 아주 고심해서 들어간 곳들이고 직접 먹어보니 다 맛있었어요!

그러니 꼭 가보세요 ㅇㅅㅇ!!!

 

아 그리고 황리단길은 아니었는데 시내에 엄청 잘되는 치킨집이 있대요. 

충효닭집!

배 부른 상태에서 맛만보자 하고는 엄청 많이 집어먹엇어요 ㅋㅋㅋㅋ 양념도 엄청 맛있고 완전 쫀듯 바삭한 튀김옷이랍니다 ㅠㅠㅠ 개인적으로 속초닭강정보다 경주 충효닭집이 더 맛있었어요...

이거 먹으러 경주 또 갈거야...

 

그럼 얼마 먹지 못하는 뚜벅쓰 경주 맛집 추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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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 포러너 45s 리뷰

 

안녕하세요! 고민 끝에 선물 받은(?) 가민 포러너 45s 리뷰입니다.

 

저는 20살 때부터 n년간 마라톤, 러닝, 수영 등등 운동을 꾸준히 즐겨하고 있습니다. 그중 러닝을 가장 많이 하고 있어요!

특히 코XX 시국인 지금은 수영장도 못 가고 마라톤 대회도 모두 버츄얼로 개최되어 혼자 러닝 하는 시간이 가장 많습니다.

 

혼자 뛸 때 동기부여가 잘 되지 않고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입러닝만 하곤 했는데요 ㅋㅋㅋㅋ 그 와중에 장비 빨은 또 세우고 싶다고 애플 워치나 가민 포러너를 사고 싶었습니다.

제 기준으로 애플워치와 가민 포러너를 비교해 봤어요.

  • 애플 워치 장점: 스마트 워치 착용하고 있으면 왠지 도시 여자 같고 세련된 느낌
  • 가민 포러너 장점: 스마트 워치 착용하고 있으면 왠지 도시 여자 같고 세련된 느낌 + 가민!? 좀 달리나!?

ㅋㅋㅋㅋㅋ이게 무슨 말인가 싶으시겠죠? 그치만 네, 제 기준입니다. 애플 워치보다는 러닝 뽕에 취해있는 저에게 가민 포러너가 더 사고 싶었습니다.

물론 애플워치는 카톡 답장도 할 수 있고 전화도 받을 수 있는데 반해 가민은 카톡 답장과 전화 응답이 안 되는 걸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가민이 더 사고 싶었어요. 그냥 가민이 가지고 싶었어요. 한 3개월 가민 포러너 노래를 불렀습니다.

 

제가 사고싶은 모델은 가민 포러너 245였습니다. 그냥 비싼 게 더 좋으니깐요.

아래는 제가 참고한 사이트입니다. 또 뭐 하나 살 때 꼼꼼히 비교해봐야 하거든요. 물론 본격적으로 사야겠다는 생각까지는 하지 않았어요. 그냥 한번 자세히 알아보려고 본 사이트입니다. ㅇㅅㅇ

 

Garmin Forerunner 45 vs Forerunner 245

Garmin Forerunner 45 vs Forerunner 245. In this article, we'll see which is a better watch for you while we review the key differences between each.

thewiredrunner.com


사고 싶다고 말 한 이후로 운동을 그렇게 자주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핑계로 가민 포러너가 없어서 안 뛰는 것이다...라고 했죠 ㅎㅎ

그러던 어느날!! 그냥 질렀습니다 ㅋㅋㅋ

제가 산 가민은 포러너 45s 모델입니다. 본인은 갤럭시 스마트워치가 있는데 잘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나름 오래 뛰긴 했지만 자주 뛰진 않으며, 처음 써보는 스마트워치이니 45s가 더 좋을 것 같았습니다 ㅋㅋㅋ 비싼 거 산다고 더 좋은 것도 아니고 일단 갖고싶으니까요.

(사자마자 엄청 엄청 기뻤습니다!! 매일매일 운동하겠다고 했어요! 히히)

 

245와 45를 살짝 비교하자면.

245랑 비교해서 하드웨어는 똑같지만 차이를 두려는 건지 Pacepro 기능이 없다고 합니다. 달리면서 구간의 페이스를 추적해주는 기능이라고 하는데 사실 크게 필요는 없지만 있으면 달리는 페이스를 알 수 있으니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들었어요.

또 방수 기능이 없는 것 같습니다. 245는 방수 기능이 확실히 적혀있는데 45에는 없습니다. 그래도 생활 방수 정도는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되더라도 요즘 수영장에도 잘 안 가고, 물에 젖으면 냄새 때문에 어차피 조심할 거였으니 방수 기능 없는 것도 충분히 괜찮습니다! 


받았으니 바로 차고 사용해 봤습니다! 심박수를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어요. 안다고 뭐가 좋은 건 아니지만 항상 궁금했거든요.

걸음수도 바로바로 보이고 이건 그냥 시계가 아니었어요! 

 

버프 받아서 바로 뛰었는데 평소 잘 뛰면 5분 후반, 적당히 뛰면 6분 초반대 페이스로 뛰는데 5:47 페이스로 뛰었네요 ㅋㅋㅋㅋ 이게 바로 장비빨인가요!

보시는 것처럼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요! 일단 하얀색인 게 너무 이뻤습니다. 으으 영롱해 ㅠㅠㅠ 알림도 다 오고(살짝 족쇄 같다고 느낄 수 있음 ㅋㅋㅋ) 수면 추적, 수분 추적(직접 앱 켜서 입력해야 함), 걸음 수, 등등 직접 입력하는 기능과 추적하는 기능이 제공되더군요. 직접 입력하는 건 좀 귀찮아서 안 하게 될 것 같긴 합니다. 

아무튼 아주아주 유용하게 잘 사용할 것 같은 전자기기가 하나 더 늘었습니다! 드디어 저도 스마트워치가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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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폴드 저소음 적축 키보드 리뷰

 

하위하위~~!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최근에 질러버린 키보드를 리뷰하려고 해요!

사실 저는 키보드가 2개나 있었습니다...ㅋㅋㅋ 키보드가 2개나 있는데 왜 또 질렀냐... 하면!!

그냥 돈이 남아 돌았달까요^^;;  돈이 쫌 쓰고 싶어졌다구요(-.-) 

 

사실 왜냐하면.. 음.. 제가 쫀득쫀득한 키감을 좋아해서 쫀득쫀득한 키감을 느낄 수 있는 로지텍 MX Keys 키보드를 사서 쓰고 있었습니다. (아래 리뷰 링크 첨부할게용!)

근데 이게.. 나름 이쁜데 뭔가 간지가 안 나요. 음.. 멋이 없어요. 

MX Keys 키보드 리뷰 (나름 사고 신나서 리뷰했는데 그 새 갈아타서 뭔가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집에서 잘 써줄게^^)

 

[MK Keys 무선 키보드] Logitech 무선 키보드

로지텍 무선 키보드 리뷰! 안녕하세요-! 업무 볼 때 가장 효율이 좋은 것은 '내돈내산' 업무기기인 듯합니다! 특히 컴퓨터를 오래 보니 유용한 컴퓨터 주변기기는 확실히 몸의 피로를 덜어주는

haonly.tistory.com

 

결국 '돈이 남아돌았음 + 간지가 필요함 = 돈 씀' 이런 느낌으로 산 키보드랄까요?

네.. 크게 필요한 게 아닌데 산거라서 변명을 좀 길게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산 키보드는 레오폴드 저소음 적축 FC750R PD 모델입니다.

이 전 키보드를 살 때 고민하고 있던 모델이에요. 그래서 색과 텐키 유무 등만 고민하고 바로 질렀습니다!

 

자 그럼 왜 레오폴드 저소음 적축 FC750R PD 이 모델을 구매하게 되었는지 말씀드릴게요.

  • 저소음 적축이다
  • 손가락 피로도가 적다
  • 이쁘다.. 간지 난다... 

별 이유는 없고요.. 주위 개발자 친구들과 회사 분들이 많이 써서 사게 되었어요.

아, 이 전에 고민만 하고 왜 MX Keys를 선택하게 되었는지는 무선이냐 유선이냐였어요. 

저는 책상에 뭘 많이 두는 걸 별로 안 좋아하는데 아무래도 유선이면 책상이 조금 지저분해 보이잖아요? 그래서 무선인 MX Keys를 구매했었습니다. 여전히 이 레오폴드 키보드는 유선이지만 그래도 구매를 해 봤어요!

 

구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할 수 있고 쿠팡에도 많이 있습니다. 저는 네이버 쇼핑으로 검색해서 구매하였어요!

 

색 고민을 가장 많이 했습니다. 예쁜 색이 정말 많았어요ㅠㅠ

제가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는지 카톡 캡처한 내용 보여드릴게요! ㅋㅋㅋ

약 한 시간의 고민 끝에 결정한 것 같네요 ㅋㅋㅋ 

저는 왠지 영문으로 사고 싶었고 모델은 딱 저 모델(텐키 없고 펑션키는 있는)로 구매하고 싶었습니다.

하나같이 색이 다 이뻐요 ㅠㅠ 그중 가장 사고 싶었던 모델은 그라파이트 화이트라는 모델이었는데 어딜 가도 품절이더랍니다.. 품절인 모델이 많았어요ㅠㅠ 

 

그래서 제가 고른 모델은...!! 아래 배송 온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요!

 

짜잔 다크블루 색상으로 구매했습니다!

패키지도 단단하게 포장되어 왔고, 저는 따로 키캡만 구매하여 포인트를 주었어요! 으으 넘넘 이쁘다!!! 

키캡으로 포인트 주는 건 기분 전환하고 싶을 때 종종 하게 될 것 같습니다 ㅎㅎ

 

세 번째 사진 보시면 저렇게 아이맥용 매직 키보드MX Keys 쫀득쫀득 느낌의 키보드가 있는데 이제 저 MX Keys는 음.. 당근마켓... ㅎㅎ (생략)


사용감은 기계식 키보드 느낌이에요! 사실 손목에 피로가 많이 갈 것 같았는데 오히려 누르는 힘을 적게 들이니 무리가 덜 가는 느낌이었고,

부드럽게 키를 입력하게 되어 느낌이 좋았습니다. 이제 능률 150% 향상될 것 같아요! 

처음에 적응하는 시간은 당연히 필요합니다. 그런데 한 반나절 사용해보면 바로 적응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오히려 아이맥과 윈도우를 함께 써서 컨트롤과 커멘드 키 위치가 다른 게 좀 헷갈리는 데 사용하면서 빠르게 적응하는 능력도 생기는 것 같아요! 히히 완전 깐-지 그 자체!

 

그럼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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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디즈 의자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의 허리와 엉덩이를 보호해 줄 새로운 의자를 리뷰하려고 합니다 :)

올해 고론아 쉐키람마 때문에.. 모두들 집에 머무는 시간이 더 많아졌을 거예요 그렇죠? ㅠㅠ 

 

저도 올해 초에 인턴을 할 때 3개월 중 2개월을 집에서 재택을 했던 것 같습니다 ㅎㅎ 그때는 책상도 없었어요.. 그냥 막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들어온 회사에서도 고론아가 500명을 넘기니 재택을 하라고 해서 지금 재택 3주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재택 개꿀...)

2주는 어떻게 버텼는데 정말 척추 뼈들이 여기에 있구나 라는 것이 느껴질 정도로 통증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허리가 너무 아팠어요... 기존 의자는 어딘가서 아빠가 주워오셨어요 ㅋㅋㅋ 아빠 회사에서 주워오셨는지 아무튼 불편했습니다.

기대면 그대로 뒤로 넘어가서 받쳐주는 느낌이 없어서 뒤에 담요를 둘둘 말아 쿠션으로 사용했을 정도였으니까요...

제 허리를 망처 버린 바로 이 의자입니다... ㅎㅎ 색부터가 그냥... 좀 구리죠? 저걸 지금은 어떻게 처리하나 고민 중입니다.

 

아무튼 그래서 의자를 하나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돈을 좀 아껴보려고 지출을 줄이려 했지만 나중에 디스크 비용으로 쓸 돈이 더 들겠다 싶어서 좋은 걸로 하나 지르자! 생각하고 질렀습니다 ㅎㅎ


저는 첫 번째로 쿠팡에 '사무용 의자'라고 검색해봤습니다

쿠팡 사무용 의자

그랬더니 저렇게 1,2,3위의 의자가 딱 적당한 가격에 뜨더라구요.

구매 횟수? 리뷰 숫자도 많았습니다.

다른 제품들도 조금 더 고려해 보면서 아래로 내려보며 더 찾아보고 최종 3개의 후보가 추려졌습니다.

  • 린백 의자
  • 체어 클럽 메쉬의자
  • 시디즈 탭플러스 시리즈

위와 같이 3개의 후보를 가격과 리뷰를 통해 비교해 봤습니다.

 

제 기준과 제가 찾아본 리뷰에 따르면, 

1. 린백 의자

  • 깔끔한 디자인
  • 적당한 가격 
  • 플라스틱 본체
  • 싼티가 많이 난다는 리뷰 

2. 체어클럽 메쉬의자

  • 색 조합이 별로..
  • 전체적인 모양이 별로..
  • 왜 1위지? 분명 좋아서 1위일 텐데...
  • 가격 괜찮다..

3. 시디즈 탭플러스 시리즈

  • 다른 의자들에 비해 정말 비싸다
  • 이쁘다
  • 제일 좋아 보인다
  • 안 좋은 리뷰는 안 보인다

 

그냥 답은 시디즈로 정해져 있던 것 같습니다. 

돈을 조금 더 주고 인증된 좋은 의자를 사는 것이 답일 것 같다.라는 생각에 그냥 시디즈로 결정했습니다.

시디즈에도 T20, T50 등 모델이 다양한데, T50을 사고 싶었지만 정말 너무 비싸서 ㅠㅠ 그나마 제일 저렴한 T20 의자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쿠팡에서 주문을 했습니다... 후후.. 돈 쓰는 거 짜릿해..

쿠팡 주문 링크

 

시디즈 T20 탭플러스 화이트쉘 메쉬의자 TNB200HF

COUPANG

www.coupang.com

제가 구매한 링크인데, 지금(2020.12.13)은 일시 품절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관련 상품으로 같은 라인, 다른 색상의 제품 링크를 확인해보실 수 있을 거예요!

 

더 좋은 시디즈 시리즈 의자들이 있는데 그렇게나 부가적인 기능은 필요하지도 않고 무엇보다 가격이 너무 비싸서 해당 제품을 고르게 되었습니다 :)

로켓 배송으로 제품은 주문한 다음 날 바로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무게 자체는 정말 무거웠어요.

조립이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손이 조금 아팠지만 뚝딱뚝딱 조립하다 보면 쉽게 의자 완성이에요 ㅎㅎ

 

아래 조립과 완성 사진 첨부할게요!

제 보라돌이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놀러 와서 조립을 좀 도와줬습니다! 제 방이 조금 어수선해 보이네요;; ㅎㅎ

포장도 깔끔하게 되었고, 조립도 어렵지는 않았는데 조금 흔들려서 아빠가 나중에 와서 좀 더 꽉 조여주었습니다.


약 이틀 사용 후기

정말 정말 편하다는 것! 입니다. 허리를 잘 받쳐주고, 엉덩이에 실리는 무게감도 제 몸무게보다 더 적게 느껴지는 느낌이었어요.

이 전 의자에 비하면 더 건강히 재택근무를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디자인 자체도 깔끔해서 저만 깔끔하게 사용한다면 오래오래 허리를 지키며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오래 사용할 것이라는 점, 앉아보면 느낄 수 있는 건강함과 편리함을 생각한다면 충분히 가치 있는 소비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모두들 건강한 의자 고를 수 있기를 바랄게요!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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