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2022년 1월 10일 월요일

 

올해는 경제 공부를 다양하게 해 보려고 한다.

내가 가입한 주식은 기어가거나 내려가는 애들 뿐이다.

주식 공부는 재미가 없고, 달러에 관심이 가게 되었다.

 

쌀 때 사서 비쌀 때 팔아 차익을 남겨 그 차익을 주식에 투자해 작고 소중한 내 재산을 좀 불려보려 외화정기예금에 가입했다.

내가 선택한 은행은 하나은행이다. 

신한은행이 주거래 은행이라 신한은행에서 하려다가

왠지 하나은행이 더 끌려 하나은행에서 나온 지 아~~주 오래된 예금에 가입했다.

 

달러가 지금은 1,195원이다.

1,100원 무너지면 왕창 사야지.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1. 감사하자

  • 3주 동안 좋아하는 사람과 시간을 많이 보냈습니다. 이런 시간을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 운동을 하며 몸이 건강해지는 것이 느껴짐에 감사합니다.
  • 한동안 목이 아팠는데 이제는 모두 나았음에 감사합니다.

 

2. 독서모임

소윤이와 시작한 둘 만의 독서모임 1주차 기록 - 누가 나를 쓸모없게 만드는가

소윤이와 나눈 이야기를 간략하게 정리해 보았다.

  • 지금 사회는 날마다 무더기로 상품을 쏟아내며 사용가치의 자율적 창조를 마비시키는 사회가 되었다.
  • 시장 의존이라는 것.
  • 배우는 것도 상품이 되었고 취미도 상품이 되었다.
  • 어딜 가든 똑같은 상품만 있어 무언가를 선택할 자유보다는 있는 것들 중 똑같은 것을 고르게 된다.

--> 이런 시장 의존 사회에서 우리는 어떻게 주체적으로 살 수 있을까?

 

  • 예를 들어 맥주가 가정집, 마을마다에서 나름대로 만들었었다면 이제는 몇몇 개의 맥주 제품들 뿐이 없다.
  • 물론 가정집, 마을 맥주가 커져서 맥주 회사가 되었겠지만 이제는 더 이상 맥주를 만들어먹는 가정집과 마을은 없다.
  • 베네수엘라의 예시를 들자면 자유롭게 각자 집을 지어 살다가 이제는 전문가가 아니면 집 짓는 모든 과정이 불법이 되었다.
  • 전문가에게 모든 것을 맡기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제는 전문가를 고용할 돈이 없으면 예전처럼 집을 지어 살 수 없다. 이렇게 전문가에게 의존하는 이 사회는 우리 스스로가 무언가 할 수 없도록 획일적인 사고를 강조하게 되어 위험하다.
  • 시장 마케팅도 예를 들자면 인테리어나 여행의 경우도 우리가 그냥 나름 잘 살고 있었는데 새로운 예쁜 인테리어와 좋아 보이는 여행을 접하게 된 것. 그런데 그 접하게 된 것이 보통 sns나 인터넷 등을 통해서이다.
  • 이게 다 인터넷의 발달 대문이야.

--> 이런 사회에서 우리가 주체적으로 살아가려면 노동이 어떤 의미를 가져야 할까?

 

  • 우리는 왜 일을 하는 것일까?
  • 노동을 하는 이유는 돈을 벌기 위함
  • 우리가 산에 들어가 살지 않는 이상, 혹은 산에 들어가 살 더라도 시장이 필요할 것. 즉 돈을 써야 함
  • 그러니 이제는 이 돈을 어떻게 더 가치 있게 쓰느냐가 문제인 것.
  • 그리고 시장 '의존'이라고 해서 문제인 것이지 사실 의존이 아닌 예전부터 산업화 등을 통해 발전해  편리한 세상이 아닐까?

 

이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 이야기를 하며 머릿속에 떠오르는 내용들이 모두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좋았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돈을 번지 얼마 되지 않았다. 예전에는 10만원 20만원 갖다가 한달도 잘 살았는데 이제는 큰 돈으로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돈을 벌고 있다.(많이 번다는 게 아니라 이제는 그 정도도 부족하다는 것...)

돈을 벌기 시작해서인지, 요즘 모두가 주식을 하며 재태크를 공부해서 그런건지 재태크에 관심이 많아졌다. 

아직은 아무것도 모르니 경제 관련 공부부터 시작해보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듣고(?) 구독(?) 중인 것이 Uppity이다. (사실 오늘  구독 시작했다 ㅋㅋㅋㅋ)

그래서 아직 한 번의 레터도 받아보지 못했지만 금.알.못(금융을 알지 못함) 인 나에게 아주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홈페이지도 엄청 깔끔하고 배울 내용들도 참 많을 것 같은데 이게 공짜라니!! 잘 활용해봐야겠다!

uppity.co.kr

 

UPPITY

더 많은 사람들이 돈에 대해 알게 하는 것, 돈 앞에서 더 똑똑하고, 더 여유롭고, 더 자유로워지는 것 어피티의 비전입니다 ‘엄청난 수익’, ‘확실한 보장’과 같은 허황된 돈 이야기가 아닌

uppity.co.kr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1. 감사일기

  • 결국 일을 끝낼 수 있도록 힘들 때 옆에서 고민해주는 회사 선배에게 감사합니다.
  • 동기 생일에 내가 다 기뻐하며 마음으로 축하해 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 최근 3일간의 이슈 

최근 3일 동안 일이 잘 안돼서 속상했다.

조금 복잡해도 금방 끝낼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삽질만 하는 나를 보며 자괴감이 들었다.

나름 기한 지켜내겠다고 집에 와서도 한두 시간씩 더 해서 어떻게 결과물은 만들어 냈는데 까고 보니 모두 삽질이었다.

결국 설계 다시해서 처음부터 다시 했다.

처음부터 다시 하더라도 삽질을 이틀을 했으니 비슷한 일이더라도 하루 만에 끝내긴 했다. 조금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 내긴 했지만 여전히 나는 놓치고 선배는 바로 머릿속에 그려지는 것들이 있다.

그걸 왜 나는 자꾸 놓치고 말해줘야 생각이 나는걸까 ㅜ.ㅜ 어디서 그런 생각들이 나오는 걸까?

그래도 잘하고 있다고 말해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다행이다.


그런데 영감은 어디서 오는 걸까?

개발을 할 때는 설계를 조금 더 똑똑하게 하는 스킬도 영감이라고 생각한다. 이 영감이 어디서 오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영어모임에서 연설을 준비할 때도 그렇고, 뭔가 새로운 걸 하고 싶을 때도 뭘 준비해야 할지, 뭘 하고 싶은 건지, 뭔가 놓칠 때가 있다. 뭘 해야 하긴 하는데 그걸 모르겠어서 답답하다.

예를 들어 내가 뭔가를 배우고 싶다가도 뭘 할지 모르겠고 정리가 잘 되지 않는 느낌이다.

흠.. 지금 하고 싶은 것들은 일단 정리해 보자면

  1. 책 읽기 - 책을 좋아하는데 올해 두권 밖에 못 읽었고 책 안 읽은 지 거의 한 달이 되어간다.
  2. 운동하기 - 왜 나는 점점 더 게을러지는 걸까?
  3. 블로그에 정리 더더더
  4. (이후에 생각난 건 하고 싶은 건 아니고 내 욕심이라 생략)

나 뭔가 의욕 뿜뿜한 신입사원인 것처럼 보인다 ㅋㅋㅋ

지금 읽고 있는 책! (사실 한 챕터 정도 보고 한달 정도 못읽었다 ㅠㅠ)

마음 조급해하지 말고 세 줄로라도 적어둔 것들을 하다 보면 점점 더 여유로워지고 영감은 어디에서든 오겠지. 찬찬히 기다리자.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성장기록 첫 번째 기록

 

1. 감사하자

  • 조금씩 일의 재미를 느끼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퀘스트 깨는 느낌으로 일의 재미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 오늘 많이 걸을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 다행히 냉장고가 비어있지 않아 오늘 저녁도 혼자였지만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2. 기록

1년 전 2년 전 일들이 기억이 나지 않고 가끔 멋진 생각들도 했던 것 같은데, 좋은 다짐들도 했었을 텐데 며칠 하다 그만둬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냥 하루를 돌아보며 감사하는 시간과 기록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아서 매일은 어렵겠지만 퇴근하고 시간 내어 기록해보려고 한다.

사실 몇 년 전 세계 여행할 때나 사진 좀 많이 찍고 기록 좀 해놓을 걸 아쉽지만 이미 지나가버렸고 몇 년 뒤에는 지금과 똑같이 이때 뭐하면서 놀았는지, 어떤 사람들을 만났는지나 좀 기록해놓을 걸 아쉬워할 테니 지금이라도 기록해보는 게 좋을 것 같다.

기록의 의도도 있지만 매일매일 영감을 얻고 그 영감도 기록하며 조금씩 'the way I treat my days'를 조금씩 더 채워보려고 한다.

깨달은 것들, 배운 것들 머릿속으로 생각하면 몇 일간은 하더라도 직접 손으로 적지 않으면 금방 흥미와 다짐을 잃으니 이렇게라도 조금 강제로 나를 바꾸면서 조금 더 채워야지.

지금도 물론 아주 긍정적으로, 열심히 살아가며 보내고 있지만 여러 가지 더 다양한 것들을 시도해보고 기록해야지. 재밌겠다.

 


며칠 전에는 회사 신입사원 교육이 있었다. 흐름이 '나를 알기' -> '회사를 알기' -> '회사와 나 연결시키기' 이런 느낌이었다. 그래서 덕분에 나를 좀 잘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한 가지 깨달은 것은 나는 정말 긍정적이라는 것이다 ㅋㅋㅋ 초초초 긍정적이라서 싫어하는 사람도 없고 그냥 다 좋단다. 

긍정적이긴 해도 가끔 힘들기도 하고 우울하기도 한데 긍정의 모습에 가려지는 것 같기도 한데 흠... ㅎㅎ 약간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기도 하고 참 싫어하는 것 없이 다 좋아한다. 그래서 현실감각이 조금 없는 것 같아 긍정력 조금 낮추고 현실감각 조금 키워야겠다고 다짐했다.


일주일 만에 출근한 오늘은 하루 만에 일이 벅차다고 느끼고 있다. 재미있긴 한데 시간이 빠듯하니 맘대로 되지가 않는다. 

남은 일을 생각하면 답답하고 부담스럽고 우울하기까지도 하지만 사실 지나고 보면 별거 아닌데 왜 이렇게 혼자 예민하게 받아들이는지!

긍정적이라면서 걱정도 많고 예민하다. 긍정으로 이겨내야지. 근데 또 너무 긍정하다 보면 현실감각 없어져 '어떻게든 되겠지~ ㅎㅎ' 하다가 일 못한다고 혼나는 거 아닐까 그러면 안되는데 ㅠㅠ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토마가 뭐야?

내가 활동하는 토마는 8년 전인 2014년부터 가입해서 활동하는 비영리 단체이다.

주변 사람들에게 토마에 대해 얘기하면 토마가 뭐냐고 물어본다. 

토마는 Toastmasters 토스트마스터즈의 줄임말인데, 토스트 만드냐고들 물어본다 ㅋㅋㅋ

 

그래서 토마가 뭐냐면!

토스트마스터즈(Toastmasters)는 커뮤니케이션 스킬리더십 스킬을 연습하는 국제 비영리 단체이다. 리더십과 자기 계발, 그리고 언어에 따라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등 다양한 언어를 공부하고 계속 쓸 수 있는 모임이고 전 세계에 약 1천6백 개가 넘는 클럽이 있고 한국에는 80여 개의 클럽이 있다.

사실 이렇게 말해서는 잘 모르고 한번 와봐야 뭐하는 곳인지 알 수 있다.

 

We provide a supportive and positive learning experience in which members are empowered to develop communication and leadership skills, resulting in greater self-confidence and personal growth.

토마는 이렇게 International 미션이 있고 모든 클럽이 모임을 시작하기 전 이 미션을 다 같이 읽는다. 나는 "supportive and positive learning experience" 라는 부분이 가장 좋다. 

처음 토마에 왔을 때는 어려서 몰랐지만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삶을 대하는 태도(?)를 나름 정의했다.

"동기부여와 성장을 통해 개인적으로는 성장하며 부가적인 가치를 만들어 내 사람들의 삶을 편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ㅎㅎ 

토마는 이를 실현하는 데 엄청난 도움을 준다. 코xx 때문에 직접 만나서 모임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 조금 아쉽지만 계속 involved 되어 활동하고 있다.


나의 토마 역사

나는 토마를 18살 때 시작했다. 물론 이 때는 멤버로 가입을 할 수 없었다.

토마는 만 19세를 넘어야 가입할 수 있는데 나는 아마 생일도 안 지나서 만 16세였을 거다 ㅋㅋㅋ (아직 정체성이 확립되지 않은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현제 나이 20대 중반 약 7~8년 활동했는데 인생으로 보면 3분의 1이라 꽤 긴 시간이다. 이 긴 시간 동안 나는 고등학교도 졸업하고 대학교도 입학하고 졸업도 하고 취업까지 했다 ㅋㅋㅋ 토마에서 만난 어른들은 나를 키운 기분이시란다😂

내가 이렇게 오랜 시간 활동은 했는데 기록을 남긴 적은 없다는 생각이 들어 이제부터라도 토마 클럽 소개도 하고 내가 하는 역할, 연설도 소개하며 기록을 좀 해보려고 한다!

 

내가 나가는 모임

나는 교대 토스트마스터즈(GDTM)가천 글로벌 리더스 토스트마스터즈(GGLTM)에 가입되어 활동중이다. 어떻게 하다 보니 대학 이름을 딴 모임들에 나가고 있는데 교대 모임에는 교대생 한 명도 없고 가천 글로벌 리더스 모임에는.. 사실 가천대생이 많다 + 교수님도 있고 ㅎㅎ

두 클럽의 공기와 느낌이 다르고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그래도 토마 스피릿(TM Spirit)이라고 하는 특유의 웰컴 분위기는 모두 동일하다.

2017년 세계여행을 다닐 때 요르단의 토스트마스터즈 클럽을 방문한 적이 있다. 거기서 만나게 된 필리핀 아주머니(?) 께서 관광도 시켜주시고 정말 따듯하게 대해줬던 게 생각난다. 

(더 궁금하다면 부담없이 저에게 쪽지나 댓글을 남겨주세요!!)

 

토마 사이트

 

Toastmasters International -Home

Visit a Club The club is at the heart of your journey. It’s the place you and other members meet to practice, learn, grow, mentor and share. It’s important to find one that’s right for you, and it’s okay to visit a few before joining one. With over

www.toastmasters.org

여기는 토마 공식 홈페이지이고 아래는 한국 토마 사이트이다.

한국 토마 사이트

 

Toastmasters Club District93 | 한국 토스트마스터즈 클럽 공식 웹사이트

Welcome to Toastmasters District 93 website. Currently, Toastmasters Korea has one district which is Distrcit 93. It currently has 79 clubs with more 1,600 members and we are growing fast.

district93.org

 

아! 그리고 매년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올 해에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는데 커미티 멤버로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홍보 영상 투척하며 마무리! (내가 좋아하는 세 분🤗)

www.youtube.com/watch?fbclid=IwAR0MsB6DFTuMlu00DmmQao5pfswnvfhN5LeOg9X-6iy3ObLUTS6vpIT48iw&v=DCC8jl6LXB0&feature=youtu.be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