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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의 끝에 하는 주간회고

 

휴 일주일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게 지나갔다. 화요일부터 시작해서 그런 거였을까?

마음대로 안 되는 일들과 어떻게든 해보려는 나와의 싸움이 아주 피가 터지는 것 같았다. 결국 해냈지만 damage를 좀 크게 입은 듯하다.

그래도 주말이라 신난다!


통계 자동화 스크립트 개발

아주 귀찮은 일이라고 하는 자동화 스크립트 개발 일을 하나했다. 이 일을 시키신 선배도 이거 진짜 귀찮은 일이라고 하셨다.

회사에서도 한 한두 시간 정도씩 야근하고 집에 와서도 한 시간~두 시간 정도 해서 어찌어찌 기한 맞춰 끝내긴 했지만 로직이 잘못돼 코드가 너무 더러워 싹 갈아엎었다. 

그래도 갈아엎을 때는 한 번 해본 거라고 금방 짰다. 이렇게 레벨업 하는 건가 ㅎㅎ

(살짝 멘탈이 나갔지만 어쨌든 한 주는 끝났네!)

 

GGLTM 토마 회의

바쁜 와중에 토마 운영진 회의가 있었다. 리더는 정말 어려운 일이라는 걸 다시 한번 실감했고 우리 클럽 회장인 대학생 뽀명님이 너무너무 대견스러웠다. 

나름 내가 선배라고(ㅋㅋㅋ) 팁도 좀 알려주고 따로 회의 끝나고 미팅 더 하면서 이것저것 알려줬다. 

다음 주에는 스피치 머신님이 교육 세션을 진행해준다고 하셔서 포스터도 만들고, 이번 달부터 멤버십 재가입 기간이라 재가입 홍보 포스터도 만들고, 멤버십 리뉴얼하는 김에 멘토링 프로그램도 진행해보려 관련 회의와 홍보물도 만들었다! 괜히 갑자기 열일해버리고 뿌-듯

교육 세션 홍보물, 멘토링 프로그램 홍보 포스터, 멤버십 리뉴얼 홍보 포스터

 

주말!

원래는 데이트가 있었는데ㅠㅠㅠ 선물도 준비했는데 취소됐다... 일 때문에 예민함에 데이트 취소 소식을 들으니 더욱 우울해졌던 것 같다..

그래서 주말에 통으로 붕 떴는데 사실 엄청 슬프지는 않고...(🙄) 이 주말을 어떻게 하면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토마 Division 연설대회 구경을 갔다(온라인). 흠 여러 가지 영감을 주는 연설을 들은 것 같지만 역시 오프라인보다 집중도가 떨어져 영어 세션은 듣고 머릿속에서 모두 사라져 버렸다. 

Division D Speech Contest

연설대회 끝나고 지금은 자전거 타러 가기 직전!! 한강 가서 자전거나 타야겠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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