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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토마가 뭐야? -> https://haonly.tistory.com/43?category=929804 

 

[토마] 1. 토마가 뭐야? (feat. 내 토마 역사는 인생의 1/3)

토마가 뭐야? 내가 활동하는 토마는 8년 전인 2014년부터 가입해서 활동하는 비영리 단체이다. 주변 사람들에게 토마에 대해 얘기하면 토마가 뭐냐고 물어본다. 토마는 Toastmasters 토스트마스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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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제가 클럽 회장이요...!?

토마 시작한지 어언 8년 차..? 햇수로만 따지면 9년이다. 진짜 x3 하면 내 나이,,,ㅋㅋㅋㅋ

사실 그중 한 5년 정도는 그냥 시험기간일 때는 잘 못 오는 학생 회원으로 직장인 으른 언니 오빠들 보며 '우왕 ㅇㅅㅇ' 하곤 했다. 

대학교 4학년 때는 그래, 어느 정도 어른(?)이고 딱히 취업에 별 뜻이 없어 매우 한가했으므로 조금 더 토며 들었었다. 처음으로 오피서(운영진) 역할도 해보며 클럽 운영은 이렇게 하는구나도 배웠다.

그냥 회원으로 활동할 때와 운영진으로써 책임을 가지고 역할을 해나갈 때는 확실히 다르다. 조금 더 클럽 Involved 되는 느낌!

그리고 확실히 약간의 소속감도 생긴다.


그러다가 가천대 근처에 모임을 만들게 되면서 나의 활동반경(?)을 조금씩 넓히게 되었다.

한 4~5개의 클럽을 관리하는 Area Director, 3~4개 Area를 관리하는 Division Director까지... 

2년 동안 디렉터 역할을 하다가 아! 우리 클럽에 집중하자 라는 생각이 들어 이번 텀에는 우리 클럽 회장직에 도전해 회장이 되었다.

사실 2년 동안 디렉터 역할을 했으니 좀 쉴까 했다. 

하기 전에는 하기 싫지만 이왕 맡은 거 우리 클럽 잘 키워서 다음 회장에게 넘겨줘야겠다는 생각이다.

동네 회원들도 모집하고 학생들도 모집해서 이왕 회장 된 김에! 토마가 이렇게 좋다는 걸 모두 모두에게 알려야겠다!

ㅎㅎㅎㅎㅎ 그래서 토마 하면 좋은 점을 소개하자면!

  1. 영어 공부를 지루하게 가 아닌 즐겁게!
  2. 외국인 친구들을 사귈 수 있다(GGLTM(나의 클럽!) 에는 외국인 유학생들과 교수님이 있어서 특장점!)
  3. 모임 역할들을 통해 다양한 영어&리더십 기술을 기를 수 있다.
  4. 나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공간
  5. 다른 사람의 이야기로 자극받기

열심히 사는 게 귀찮거나 지칠 수 있지만 하루 토마하고 나면 그렇게 뿌듯하고 동기부여가 된다.

내가 실수해도 아무도 비난하지 않는다. 실수는 토마에서 하고 현생에서는 토마에서 배운 걸로 멋있는 구성원이 되자는 게 나의 생각!


내가 다니는 클럽은 가천대학교 근처에서 시작해서 클럽 이름이 Gachon Global Leaders 이다! ㅎㅎ 내가 charter 한 '첫' 클럽이라 애정이 많이 간다.

Toastmasters International에 올라가 있는 우리 클럽 소개 페이지이다.

https://www.toastmasters.org/Find-a-Club/07535536-gachon-global-leaders-toastmasters

 

Toastmasters International -Gachon Global Leaders Toastmasters

 

www.toastmasters.org

우리의 초상권은 소중하니까... ㅎㅎ

성남에서 영어 공부하고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싶으시다면...! 조용히 저에게 연락을 주세요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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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주 차를 건너뛰다니! ㅠㅠ

 

처음으로 건너 뛴 주간 회고

아마도 조금 게을렀나 보다. 그런데 게을렀다고 하기에는 운동도 했고, 블로그 글도 2개 썼으며 남친님도 만나고(왕복 6시간) 스피치도 있었고 약속도 있었다. 그냥 바쁘고 지쳤다고 해두자! 

토마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지난주에는 GGLTM에서 오랜만에 스피치를 했다. 마침 3월이 리뉴얼 기간이며 나의 역할은 Vice President of Membership, 그리고 내 프로젝트가 Persuasive Speaking 이어서 리뉴얼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I hate it but I beat it'이라는 제목으로 연설을 했다. 오랜만에 하는 연설이라 떨리기도 했지만 주제와 시기가 딱 맞아떨어져 재미있게 준비했고 연설도 재미있었다.

이런 코멘트들도 받았다!

 

1월부터 4월에 있을 컨퍼런스를 위해 컨퍼런스 웹사이트를 리뉴얼하는 일을 맡아 리뉴얼을 진행했다. 뭘 많이 해야 했던 것은 아닌데, 홈페이지 디자인을 신경 쓰고 작년의 정보들을 모두 새 정보들로 갈아엎고 (이 과정에서 시간이 많이 들었다 ㅠㅠ 여러 엮인 사람들로부터 정보들을 받아야 하는데 제시간에 주시는 분은 많지 않고...) 최종 오픈을 위한 회의에 회의를 거쳐 3월 23일 드디어 오픈됐다!

거의 3달을 조금씩 손보고 3월 한달 동안은 퇴근하고 매일 2~3시간씩은 시간을 쏟으며 준비했다. 오늘(3월 28일)까지 24명이 등록했으니 앞으로 홍보를 열심히 해야겠다.

컨퍼런스 소개와 등록 링크

 

District 93 Conference

District 93 Conference|Toastmasters Korea

d93conference.org

 

드디어 나도 스마트워치!!

나에게 스마트워치가 생겼다 ㅠㅠㅠ 리뷰 글을 이미 작성하긴 했는데 아직도 너무 좋다. 한 일주일 정도 착용하고 있는데 가벼워서 차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운동도 더 열심히 하게 된다. 물론 한번 정도밖에 안 했지만 내일 할 거니까!! 

이걸 차고 달리니까 페이스가 더 빨라졌다. 역시 운동은 장비빨인 것인가!? 시작하고 멈추는 게 편리해서 참 좋다. 조금 더 착용하다가 더 열심히 달리기 시작하면 좋은 모델로 갈아타고 싶다.

 

이번 주

이번 주는 벌써 4월이다. 학생일 때는 4월에 있는 중간고사 때문에 4월이 오는 게 참 싫었다. 4학년 때부터는 조금 여유로워지더니 시험공부도 잘 안 하고 벚꽃 보러 다니고 여유롭고 행복했다. 지금도 중간고사 보는 것보다 회사 다니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한다. 날씨 따듯해지고 꽃도 피고 참 좋은 날들일 텐데 그래서 그런가 더 하루하루가 아쉽다. 

꽉꽉 채워하고 싶은 것들을 모두 할 수 있는 체력이 있었으면 좋겠다.

4월도 바쁘겠지만 일도 열심히, 공부도, 토마도, 운동도 다 열심히 하고 싶다. 너무 부담 가지지 말고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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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의 끝에 하는 주간회고

 

휴 일주일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게 지나갔다. 화요일부터 시작해서 그런 거였을까?

마음대로 안 되는 일들과 어떻게든 해보려는 나와의 싸움이 아주 피가 터지는 것 같았다. 결국 해냈지만 damage를 좀 크게 입은 듯하다.

그래도 주말이라 신난다!


통계 자동화 스크립트 개발

아주 귀찮은 일이라고 하는 자동화 스크립트 개발 일을 하나했다. 이 일을 시키신 선배도 이거 진짜 귀찮은 일이라고 하셨다.

회사에서도 한 한두 시간 정도씩 야근하고 집에 와서도 한 시간~두 시간 정도 해서 어찌어찌 기한 맞춰 끝내긴 했지만 로직이 잘못돼 코드가 너무 더러워 싹 갈아엎었다. 

그래도 갈아엎을 때는 한 번 해본 거라고 금방 짰다. 이렇게 레벨업 하는 건가 ㅎㅎ

(살짝 멘탈이 나갔지만 어쨌든 한 주는 끝났네!)

 

GGLTM 토마 회의

바쁜 와중에 토마 운영진 회의가 있었다. 리더는 정말 어려운 일이라는 걸 다시 한번 실감했고 우리 클럽 회장인 대학생 뽀명님이 너무너무 대견스러웠다. 

나름 내가 선배라고(ㅋㅋㅋ) 팁도 좀 알려주고 따로 회의 끝나고 미팅 더 하면서 이것저것 알려줬다. 

다음 주에는 스피치 머신님이 교육 세션을 진행해준다고 하셔서 포스터도 만들고, 이번 달부터 멤버십 재가입 기간이라 재가입 홍보 포스터도 만들고, 멤버십 리뉴얼하는 김에 멘토링 프로그램도 진행해보려 관련 회의와 홍보물도 만들었다! 괜히 갑자기 열일해버리고 뿌-듯

교육 세션 홍보물, 멘토링 프로그램 홍보 포스터, 멤버십 리뉴얼 홍보 포스터

 

주말!

원래는 데이트가 있었는데ㅠㅠㅠ 선물도 준비했는데 취소됐다... 일 때문에 예민함에 데이트 취소 소식을 들으니 더욱 우울해졌던 것 같다..

그래서 주말에 통으로 붕 떴는데 사실 엄청 슬프지는 않고...(🙄) 이 주말을 어떻게 하면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토마 Division 연설대회 구경을 갔다(온라인). 흠 여러 가지 영감을 주는 연설을 들은 것 같지만 역시 오프라인보다 집중도가 떨어져 영어 세션은 듣고 머릿속에서 모두 사라져 버렸다. 

Division D Speech Contest

연설대회 끝나고 지금은 자전거 타러 가기 직전!! 한강 가서 자전거나 타야겠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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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가 뭐야?

내가 활동하는 토마는 8년 전인 2014년부터 가입해서 활동하는 비영리 단체이다.

주변 사람들에게 토마에 대해 얘기하면 토마가 뭐냐고 물어본다. 

토마는 Toastmasters 토스트마스터즈의 줄임말인데, 토스트 만드냐고들 물어본다 ㅋㅋㅋ

 

그래서 토마가 뭐냐면!

토스트마스터즈(Toastmasters)는 커뮤니케이션 스킬리더십 스킬을 연습하는 국제 비영리 단체이다. 리더십과 자기 계발, 그리고 언어에 따라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등 다양한 언어를 공부하고 계속 쓸 수 있는 모임이고 전 세계에 약 1천6백 개가 넘는 클럽이 있고 한국에는 80여 개의 클럽이 있다.

사실 이렇게 말해서는 잘 모르고 한번 와봐야 뭐하는 곳인지 알 수 있다.

 

We provide a supportive and positive learning experience in which members are empowered to develop communication and leadership skills, resulting in greater self-confidence and personal growth.

토마는 이렇게 International 미션이 있고 모든 클럽이 모임을 시작하기 전 이 미션을 다 같이 읽는다. 나는 "supportive and positive learning experience" 라는 부분이 가장 좋다. 

처음 토마에 왔을 때는 어려서 몰랐지만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삶을 대하는 태도(?)를 나름 정의했다.

"동기부여와 성장을 통해 개인적으로는 성장하며 부가적인 가치를 만들어 내 사람들의 삶을 편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ㅎㅎ 

토마는 이를 실현하는 데 엄청난 도움을 준다. 코xx 때문에 직접 만나서 모임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 조금 아쉽지만 계속 involved 되어 활동하고 있다.


나의 토마 역사

나는 토마를 18살 때 시작했다. 물론 이 때는 멤버로 가입을 할 수 없었다.

토마는 만 19세를 넘어야 가입할 수 있는데 나는 아마 생일도 안 지나서 만 16세였을 거다 ㅋㅋㅋ (아직 정체성이 확립되지 않은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현제 나이 20대 중반 약 7~8년 활동했는데 인생으로 보면 3분의 1이라 꽤 긴 시간이다. 이 긴 시간 동안 나는 고등학교도 졸업하고 대학교도 입학하고 졸업도 하고 취업까지 했다 ㅋㅋㅋ 토마에서 만난 어른들은 나를 키운 기분이시란다😂

내가 이렇게 오랜 시간 활동은 했는데 기록을 남긴 적은 없다는 생각이 들어 이제부터라도 토마 클럽 소개도 하고 내가 하는 역할, 연설도 소개하며 기록을 좀 해보려고 한다!

 

내가 나가는 모임

나는 교대 토스트마스터즈(GDTM)가천 글로벌 리더스 토스트마스터즈(GGLTM)에 가입되어 활동중이다. 어떻게 하다 보니 대학 이름을 딴 모임들에 나가고 있는데 교대 모임에는 교대생 한 명도 없고 가천 글로벌 리더스 모임에는.. 사실 가천대생이 많다 + 교수님도 있고 ㅎㅎ

두 클럽의 공기와 느낌이 다르고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그래도 토마 스피릿(TM Spirit)이라고 하는 특유의 웰컴 분위기는 모두 동일하다.

2017년 세계여행을 다닐 때 요르단의 토스트마스터즈 클럽을 방문한 적이 있다. 거기서 만나게 된 필리핀 아주머니(?) 께서 관광도 시켜주시고 정말 따듯하게 대해줬던 게 생각난다. 

(더 궁금하다면 부담없이 저에게 쪽지나 댓글을 남겨주세요!!)

 

토마 사이트

 

Toastmasters International -Home

Visit a Club The club is at the heart of your journey. It’s the place you and other members meet to practice, learn, grow, mentor and share. It’s important to find one that’s right for you, and it’s okay to visit a few before joining one. With over

www.toastmasters.org

여기는 토마 공식 홈페이지이고 아래는 한국 토마 사이트이다.

한국 토마 사이트

 

Toastmasters Club District93 | 한국 토스트마스터즈 클럽 공식 웹사이트

Welcome to Toastmasters District 93 website. Currently, Toastmasters Korea has one district which is Distrcit 93. It currently has 79 clubs with more 1,600 members and we are growing fast.

district93.org

 

아! 그리고 매년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올 해에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는데 커미티 멤버로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홍보 영상 투척하며 마무리! (내가 좋아하는 세 분🤗)

www.youtube.com/watch?fbclid=IwAR0MsB6DFTuMlu00DmmQao5pfswnvfhN5LeOg9X-6iy3ObLUTS6vpIT48iw&v=DCC8jl6LXB0&feature=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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